괴산소방서, 봄철 화재 통계 분석에 따른 화재예방 대책 강화
괴산소방서, 봄철 화재 통계 분석에 따른 화재예방 대책 강화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4.03.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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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최근 3년간 봄철(3~5) 기간 동안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추이와 통계를 통해 봄철 화재 안전 예방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서의 화재분석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봄철 화재 발생건수는 총 67건이며 인명피해는 7(부상), 재산피해는 약 7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화재 원인은 부주의 35(52.2%)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0(29.8%), 기타 7(10.4%)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는 비주거시설 52%, 주거시설 25%, 임야 10%, 기타가 9%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봄철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비주거시설에서 이뤄지는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 관리가 중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소방서는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 예방 홍보교육훈련 등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임병수 서장은 용접ㆍ절단ㆍ연마 시 발생하는 불티로 인한 화재는 작은 관심만 있다면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군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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