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 말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충북 도내 최근 5년간(’19~’23년) 봄철(3~5월) 기간 연평균 화재 발생건수는 459건(30.6%)으로 겨울철 538건(35.9%)에 이어 2번째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소방서는 ▲건설 현장 화재안전 강화 ▲요양원 등 노유자시설 화재 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조사 ▲축제 및 행사장 안전 관리 강화 ▲화재예방 홍보·교육 ▲특수시책 추진 등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김혜숙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 등 계절적 요인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빈틈없는 예방대책 추진으로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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