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면 풍년기원제 개최... 풍년농사, 주민 화합·안녕 기원
문광면 풍년기원제 개최... 풍년농사, 주민 화합·안녕 기원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4.03.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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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문광면(면장 이혜연)29일 문광면사무소 광장에서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광면 번영회(회장 김수응) 주관으로 개최된 풍년기원제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괴산군의회 김영희, 최경섭, 안미선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인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풍년기원제의 제례는 초헌관에 이혜연 문광면장, 아헌관에 김수응 번영회장, 종헌관에 음일진 이장협의회장이 각각 맡아 제향을 올렸다.

김수응 회장은 풍년기원제를 지낸 정성으로 하늘을 감동시켜 풍년농사는 물론 농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연 면장은 풍년기원제를 통해 올해도 문광면 주민들의 화합과 무사안녕, 태평성대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양곡저수지 은행나무길을 품고 있는 문광면은 대한민국 최초로 절임배추를 판매한 절임배추 원조의 고장이며, 괴산대학찰옥수수, 괴산청결고추 등 청정 자연의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청정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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