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3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현장 안전점검 ▲위험요인 사전 제거활동 ▲화재예방 홍보‧캠페인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또한 풍등 날리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을 제거하고 예방순찰을 통해 화재 예방 경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혜숙 서장은 “민속놀이로 인한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유사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으로 재난을 초기에 진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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