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설 명절 화재 사고에 대비해 지역 내 전통시장에 대한 소방관서장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지난달 22일 발생한 충남 서천시장 대형화재 유사 사례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시장 관계자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당부 ▲소방차 통행로 확보 철저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운영 홍보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및 화기취급 주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홍보 등이다.
김혜숙 서장은 “최근 충남 서천시장 대형화재 사례를 통해 전통시장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시장 상인과 관계자들도 자율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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