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지역특화 인재 양성으로 충북형 인재 꿈꾼다
충북교육청, 지역특화 인재 양성으로 충북형 인재 꿈꾼다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4.02.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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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지역특화 인재 양성으로 충북형 인재 꿈꾼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역 인재 유출 등 인구 감소 대응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자체와 함께 운영하는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고도화한다.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연계하여 특화분야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국내외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의 특화 인재양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역별 특화분야는 영어 문화예술 영상미디어 드론 환경 우주천문지질 리더십 등으로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정했다.

이에, 청주시는 <청주와 세계를 잇는 Global School> 충주시는 <K-국악 세계를 만나다> 제천시는 <제천 미디어 인재 양성프로그램> 보은군은 <꿈의 비행, 드론 인재 양성프로그램> 옥천군은 <정지용 향수 그리고 노벨 문학상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또한, 영동군은 <난계와의 동행! 세상속으로!> 진천군은 <IT스카우트와 연계한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 괴산증평군은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 음성군은 <글로벌 에코 리더 지구 지킴이> 단양군은 <소백산 우주천문지질 인재 양성>을 운영한다.

지난해 지역별로 주제별 국내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국내 프로그램 참여한 학생대상으로 국내 프로그램을 심화하여 해외 학교 및 기관 방문, 특강 등으로 국외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별로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지역별로 2기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2기 국내 프로그램은 1, 2 학생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선순환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고도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에 지역 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지자체와 추진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지자체와 협력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이루어 나가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학생 한 명 한 명을 헤아리고 배려하는 지역 중심 교육으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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