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향토문화·향토문학 집대성
'증평문화' 제12집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에서 펼쳐졌던 다양한 문화의 향연을 돌아보고 이를 집대성해 문화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총 340쪽 분량인 이 책은 △지난 한 해 동안 열린 다양한 문화행사 화보 △특집 △논단 △생활소고 △향토문화연구 △문화탐방 △문화원 활동사항 △문화의집 활동사항 △향토문학 등 순으로 구성됐다.
최건성 원장은 “이번에 발간된 증평문화 12집을 통해 총체적인 지역문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아울러 일상생활에서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느꼈던 지역 문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비롯해 지역의 역사, 예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물질적 가치보다는 자아를 성숙시킬 수 있는 문화예술 역량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증평문화 12집이 미력하지만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문화에 목말라하는 주민들에게 청량한 메시지를 전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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