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 첨단장비 갖춘 구강센터 개소
산군보건소가 구강보건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구강보건사업과 치과진료 서비스를 확대한다.
보건소는 구강보건센터 설치를 계기로 기존에 실시하던 구강보건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그동안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접근할 수 없었던 노인, 장애인 및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에 대한 치과진료 서비스를 대폭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1억 8000만원을 들여 보건소 1층 180㎡에 구강진료실, 구강보건교육실, 구강보건사업실 등을 갖춘 구강보건센터를 설치했다.
구강진료실에는 일반인은 물론 장애인과 노인 등도 치과진료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용 유니트, 이동영상처리장치 등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했으며, 양치대, 시청각 교육장비 등이 설치돼 있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고, 건강한 치아를 만들기 위한 구강체험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구강보건사업실은 전체적인 구강보건사업을 계획하고 평가하는 기능을 맡도록 시설과 장비를 재배치했다. 보건소가 운영하는 구강보건센터는 구강병 진료와 노인불소도포, 스케일링, 의치보철 등 군민들에게 체계적인 구강진료 서비스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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