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발표회 참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발표회 참가
  • 나영순
  • 승인 2011.01.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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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수련관, ‘행복을 전하는 유랑극단’

▲ 형석고등학교 학생 25명으로 구성된 '행복을 전하는 유랑극단'이 지난해 10월 16일 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5회 반탄축제에서 공연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 형석고등학교 학생 25명으로 구성된
증평군 청소년수련관 '행복을 전하는 유랑극단'이 14일 오후 7시 서강대학교 메리놀홀에서 열리는 '아동청소년 방과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최종 결과 발표회 ''마음을 찾아 떠나는 여행, 하늘을 봐요' 공연에 참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발표회는 8개월 동안 연극교육에 참여한 전국 33개의 기관 가운데 엄선된 6개 기관의 청소년과 예술강사, 지역예술가와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아동청소년 방과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를 이용해 청소년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잠재역량을 발휘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0년 5월부터 12월까지 연극, 영화, 국악 등 3개 분야의 전문 예술강사를 파견해 교육활동 등을 지원 해준 것이다.

증평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연극 분야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연극분야에 대한 지원을 신청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따라서 형석고등학교 학생 25명으로 구성된 '행복을 전하는 유랑극단'이 지난해 5월부터 연말까지 전문 강사로부터 발성연습을 비롯한 체계적인 연극수업을 받았다.

연극수업을 받은 '행복을 전하는 유랑극단' 단원들은 지난해 10월 16일 열린 형석고등학교 제5회 반탄축제에서 훌륭한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이번 결과발표회에서도 뛰어난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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