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인문고전 독서교육 사례 공유회 실시
충북교육청, 인문고전 독서교육 사례 공유회 실시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3.12.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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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독서로 물들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 청주 S컨벤션에서 인문고전 독서교육 사례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례 공유회는 독서인문소양교육 담당자 인품학교인품학급사람책 운영교 담당자 독서교육 TF 및 지원단 등 독서교육에 관심있는 교원, 교육전문직, 사서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인문고전 독서교육 방법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독서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최숙기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 인문고전 독서의 성공 비결, 함께 읽기는 힘이 세다라는 주제로 사회적 독서의 가치와 함께 읽기의 방법을 제시하고, 다섯 명의 발표자가 학교별 다양한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사례 발표회에서는 인문고전을 통해 문해력과 언어의 품격을 높이는 독서교육을 운영한 봉양초등학교 그림책 독서 활동, 책 출판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한 독서교육을 실천한 충주금릉초등학교의 독서사례가 소개되었다.

또한, 인문고전 필사와 문학기행 등 보은중학교와 삼성중학교가 운영한 인품학교와 운영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옥천고등학교는 독서 프로젝트 수업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교과 융합 프로젝트 등 교과 시간에 운영한 다양한 독서수업 사례를 공유하였다.

사례 공유 후 최숙기 교수의 사회로 인문고전 독서교육의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독서교육 방법과 인문고전 독서교육에 대한 다양한 제언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정훈 인성시민과장은충청북도교육청은 나만의 인문고전 인생책, 인품학교, 인품학급 지원을 통해 인문고전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수사례 공유와 맞춤형 컨설팅 등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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