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제일교회 지역사회 공헌
증평 제일교회 지역사회 공헌
  • 나영순
  • 승인 2011.01.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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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기탁, 노인대학 운영 등 사업 다양

▲ 증평 제일교회 관계자들이 구랍 24일 증평군 장학회에 1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후 홍성열 증평군수와 기념촬영을 했다.
▲ 증평 제일교회 관계자들이 구랍 24일 증평군 장학회에 1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후 홍성열 증평군수와 기념촬영을 했다.

증평 제일교회(목사 김석환)가 지역사회를 위해 벌이고 있는 각종 기여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일교회는 20년 넘게 노인대학을 운영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출산율을 높이고 보육시설이 부족해 지역을 떠나는 주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아기학교와 어린이집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제일교회는 해마다 장애인 및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랍 24일에는 증평군 장학회에 1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 밖에도 교회 측은 교회담장을 허물어 이웃들에게 주차장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교회건물도 개방해 지역 내 어린이집이나 학원, 합창단 등에 제공하는 등 아낌없는 사회기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석환 목사는“올 봄에 이전할 신축교회에 198㎡ 정도의 도서관을 마련해 개방하고, 신도들과 함께 환경운동도 벌여나갈 계획”이라며 “제일교회가 보다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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