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10일(화) 10시, ‘2023. 랄랄라 우리반 동요제’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3~5세)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했다.
이번 동요제는 유아의 예술적인 재능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었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와 유아의 뜨거운 관심 속에 45개 팀이 예선전에 신청․접수하였고, 지난 9월 22일 심사를 통해 본 공연에 참가하게 될 공․사립 유치원 7개 팀과 어린이집 2개 팀 등 총 9개 팀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팀에게는 상장과 개인 메달, 상품을 수여하였다.
이 날 공연은 유아들의 맑은 목소리와 참신한 율동, 특별 연주회(첼로 감상)를 교실 안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었으며, 학부모 및 교직원을 위한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요제를 기획하였으며, 유아의 밝은 웃음과 노랫소리를 통해 교직원 및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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