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31일 괴산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3 괴산고추축제’ 행사장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에서는 포그액 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체험, 교구를 활용한 옥내소화전 사용법, 괴산군의용소방대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배우기 체험 등 재난 양상의 다양화에 따른 국민의 안전요구수준 증대로 필요할 때 어디에서나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운영하게 되었다.
또한, 소방안전체험 홍보부스와 함께 이동안전체험차량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동안전체험차량에서는 지진체험, 연기탈출, 완강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괴산 고추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상현 소방서장은 “볼거리 · 먹을거리 가득한 지역 축제와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을 몸에 익히고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소방서 주관 소방안전체험장은 9월 1일까지 2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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