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관장 황지연)은 24일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활동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복지시설 및 교육기관 지원과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15명을 대상으로 황지연 노인복지관장의 개회사, 송인헌 군수의 축사, 참여자 활동교육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활동교육은 한국행복웃스힐링협회 최미애 강사와 서민금융진흥원 최석춘 강사의 △성희롱예방교육 △학대예방교육 △노년기 잘 사는 법 △금융사기예방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에는 노인일자리 활동 시 애로사항, 요청사항에 대해 참여자 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황지연 관장은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오늘 간담회 의견을 반영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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