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이달 11일까지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로봇과 함께하는 직업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직업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주비행사 △미생물 연구원 △조향사 △캘리그래퍼 △박물관 큐레이터 등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글로벌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4차 산업 프로그램으로 △컬러센서를 활용하여 색이 변하는 달팽이 로봇 △초음파 센서를 활용하여 움직이는 물체를 감지하는 로봇 △모터를 활용하여 움직이는 인공위성 만들기 △센서로 움직임을 조절하는 선풍기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4차 산업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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