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장애인 등 재해 취약계층에게 폭염피해 예방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폭염피해 예방물품 지원은 재해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재해구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군은 △증평군장애인연합회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삼보사회복지관 4개 기관에 보냉 텀블러 200개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에 보냉 텀블러가 재해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7일 부군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부서별 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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