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8일 괴산지역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물, 컵라면 등을 비롯한 가공식품 꾸러미(10여종) 900인분을 읍면사무소에 직접 전달했다.
가공식품 꾸러미를 만드는 작업에 괴산군자원봉사센터, 괴산민주평통자문위원회, 괴산군의회 등 많은 군민이 도움을 주었다.
전달한 꾸러미는 충북사회복지협의회로 요청해 전국푸드뱅크로부터 기탁을 받았다.
최은묵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많은 비로 인해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회복돼 마음의 안정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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