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1동, 칠성면 수해 이재민 구호 물품 기부에 피해복구 봉사활동까지 ‘구슬땀’
의왕시 내손1동, 칠성면 수해 이재민 구호 물품 기부에 피해복구 봉사활동까지 ‘구슬땀’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3.07.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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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칠성면 자매결연지인 의왕시 내손1동에서 동장을 포함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칠성면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한 선풍기 10대를 기부하고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 많은 피해를 입은 칠성면은 긴급 피해복구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내손1동 자원봉사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침수 농경지 농작물과 침수가옥 주변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성숙 내손1동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칠성면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 신속한 복구를 돕고자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신미선 칠성면장은 구호 물품 기부와 피해복구 봉사활동까지 펼쳐주신 내손1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수해복구가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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