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상반기(1.1. ~ 6.30.) 중 화재의 예방과 안전 관리를 위해 관할 내의 공장, 복합건축물, 문화재 등 128개의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하여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안전조사의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경보설비 등)의 전원차단 및 펌프, 밸브 폐쇄(잠금) 여부 ▲피난설비(비상구 등) 피난통로 상 장애물 설치 및 폐쇄ㆍ훼손ㆍ변경 여부 ▲관계인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조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조사 결과 안전 관리에 미흡한 대상물에 대하여 행정명령 및 기관 통보, 자율개선 안내 및 지도 등을 했다”고 밝혔고 “화재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화재안전조사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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