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역아동들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
이번 종이접기 프로그램 신설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7세 아동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괴산군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년 괴산군노인복지관 생애학습 프로젝트 종이접기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대 간 소통할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괴산증평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