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 승진… 특전사령관 임명
1955년 11월 불정에서 태어나(본은 평산) 목도초(47회), 목도중(15회), 청주고(48회), 육군사관학교(35기)를 나온 신현돈 장군이 16일자로 중장 진급과 동시에 특전사령관이 되었다.
신 장군은 야전통으로 특전사 중대장, 애기봉 부대 대대장(중령), 국방부 대변인(대령)을 거쳐 2005년 7월 1일 육군준장 진급했다. 그는 이어 천하 제1사단장, 합참전략작전부장 등을 역임했다.
평소 애향심이 지극했던 그는 지난 2008년 10월 모교인 목도초등학교를 방문, '꿈을 가진 사람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그 꿈을 이루고 행복해 한다'라는 주제로 특강하고 후배들에게 도서와 학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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