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14명 표창
새마을운동중앙회증평군지회는 23일 오후 1시 30분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2010 증평군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사랑의 떡 나눠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홍성열 군수, 김재룡 군의장을 비롯한 새마을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유공지도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새마을회원 14명이 행정안전부장관, 충북도새마을회장, 새마을운동증평군지회장, 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장, 새마을운동증평군부녀회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대회를 마친 새마을지회 측은 각 마을별 새마을지도자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가래떡 800Kg을 전달해 온정과 사랑을 나눴다.
이날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홍성열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증평 지역 곳곳에서 새마을 가족들의 활발한 활동과 군정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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