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사랑봉사단이 인근 노인요양시설인 들꽃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 30여명에게 직접 만든 손뜨개 모자와 목도리를 전달하고있다.
증평군 올사랑봉사단(회장 민경혜)은 22일 봉사회원 12명이 증평읍 남차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들꽃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 30여명에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손뜨개 모자와 목도리를 전달했다.
올사랑 봉사단은 다문화가정 주부 6명과 일반 주부 6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봄부터 매주 모임을 통해 손뜨개를 배우며 어르신들을 위한 모자와 목도리를 만들어 왔다.
목도리와 모자 세트를 선물 받은 들꽃마을 어르신들은 “올사랑 회원들 덕분에 올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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