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마다의 재능을 예술로 가득 피웠어요=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4월 21일(금) 증평체육관에서 괴산오성중학교 유선애 학생 등 총 170명이 참석하여 증평․괴산 청소년한마음예술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청소년한마음예술제가 3년만에 (사)증평예총에서 주관하여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국악을 비롯하여 무용, 문학, 미술, 연예1·2, 음악, 영상 등 8개 분야에 참여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저마다의 잠재된 에너지를 예술로 마음껏 표현할 기회를 가져보았고, 지역 예선전에서 우수한 학생들은 충북 청소년예술제에 진출하여 경연을 하게 될 것이다.
증평교육도서관에서는 문학부문 경연이 이뤄졌고, 증평문화센터에서는 미술부문 경연을 하였으며, 그 외 경연은 증평체육관에서 실시하였다. 경연에 참여한 학생은 “행사 참여를 위해 방과후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연습을 하면서 힘들었지만, 악기와 친구들과 더 가깝게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안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예술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예술감수성을 기르도록,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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