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음식 연구·보급 앞장
뿌리음식 연구·보급 앞장
  • 이웅재
  • 승인 2010.12.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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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남 괴산향토음식 연구회 회장

괴산향토음식연구회와 뿌리를 함께하고 있는 지영남 회장(54세)은 뿌리음식인 정과음식 보급에 앞장서온 산증인으로 평가받아오고 있다. 1998년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한식조리기능사반자격증 취득반 교육이 음식의 묘미에 빠지게 한 인연의 단초가 되었다. 2기생으로 3개월간의 교육 수료와 동시에 자격증 시험에 응시, 이론과 실기시험에서 단 한번에 합격 할 정도로 음식에 대한 열정은 유명음식요리사 못지않았다. 또한 수료가 끝나고,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모임을 결성 하여 활동을 하던 지회장은 1998년 농업기술센터에서 괴산향토음식연구회 결성 권유를 받고 부회장직을 맡았으며 본격적으로 뿌리음식 전파에 나섰다고 한다.

뿌리음식 전파의 시작은 1998년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개월간의 전통음식교육과정까지 이수하면서부터다. 특히 교육 수료 후 전통음식전시회에서 감자정과를 선보여 관심과 칭찬을 독차지 하였다.

지영남 회장은 앞으로 뿌리음식 보급에 더욱 노력하여, 괴산군이 뿌리음식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향토음식연구회 산증인 지영남 회장
괴산향토음식연구회 산증인 지영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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