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소장 박혜숙)는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수련관 이용학생 중 4,5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및 왕따 관련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교육 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여부 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학생들에게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방법을 전달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교육은 지역 내 아동, 청소년 정신보건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해 인터넷 중독 등 정신건강문제의 예방, 조기발견 및 상담,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며 “교육 전 실시한 선별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상이 발견되면 관련기관에 연계하여 관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괴산증평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