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2과정 838명이 참석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작년 블렌디드(비대면+대면)교육과는 달리 올해는 전면 현장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고추, 부추, 버섯, 벼 등 영농기술뿐만 아니라, 미래농업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배양을 위한 GAP, 농산물가공, 농업마케팅·유통 과정 등도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2050 탄소중립 등 금년도 핵심 농업정책과 변화된 주요 농업정보를 교재에 수록하여 제공하였으며,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과정 편성으로 더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농업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터넷괴산증평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