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사제간 정 나눠 -
충북반도체등학교(교장 이병호)가 9일 11시에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좋은마음인성학교’로 선정되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반도체고 이병호 교장, 굿네이버스 박동화 팀장, 지도교사 2명, 봉사동아리 학생 50명이 참석하였다.
충북반도체고와 굿네이버스의 인연은 교내장터인 반도체소마켓(중고물품 및 친환경물품마켓)의 수익금을 지난 10월 기부하며 시작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부용제(충북반도체고 축제)의 수익금 전액(743,127원)을 기부하며 업무협약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충북반도체고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인성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NO담 캠페인 ▲언어·사이버 폭력 예방 캠페인 ▲환경 캠페인 ▲교내 위기가정 지원 ▲해외 빈곤아동 돕기 등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충북반도체고 이병호 교장은 “이번 굿네이버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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