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 ‘2022년 세계금연의 날’유공표창에 이은 ‘음주폐해예방의 달’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증평군보건소, ‘2022년 세계금연의 날’유공표창에 이은 ‘음주폐해예방의 달’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2.12.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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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는‘2022년 음주폐해예방의 달보건복지부 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35회 세계금연의 날유공기관 표창에 이어 음주 폐해 예방사업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우수기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자체에서 2021~2022년 실시한 음주폐해 예방사업을 평가해 선정했다.

군 보건소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실행하는 지역기반형 절주사업을 추진해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변화를 이끌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증평군의 고위험음주율이 높은 연령층은 40(18.5%), 30(17.6%), 50(13.1%) 순이었다.

이에 군 보건소는 아동을 둔 가정과 연계하고 생애주기별 대상자에게 맞는 생활터 중심의 교육·홍보로 3040세대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증평군어린이집 연합회를 비롯해 28개의 보육기관이 참여하는 가정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절주서약서 작성 및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 선정된 작품으로 건강 달력을 제작·배부해 절주 인식개선을 확산시켰다.

윤서영 증평군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음주 폐해를 바로 알고 절주와 올바른 음주문화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절주에 대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보건소 건강증진팀 김보라 043-835-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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