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좌구산 휴양림,‘추천 웰니스관광지’2회 연속 선정
증평군 좌구산 휴양림,‘추천 웰니스관광지’2회 연속 선정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2.12.30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평군 좌구산 자연휴양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2021년 최초 지정 이후 2회 연속 지정돼 충청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다시 한번 인정을 받게 됐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이미 지정된 관광지를 대상으로 2년마다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관광객 유치 노력도, 발전 가능성 등 한국관광공사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숲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천문대 등 주요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힐링ㆍ명상 분야의 추천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 됐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관광지는 오는 2023~ 2024년까지 2년간 한국관광공사와 충청북도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산림휴양 공간을 조성하고 숲 체험공간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0월 별천지 숲 인성학교를 임시 개관했다.

이와 함께 신규 조성된 단풍나무길을 연계한 지역특화둘레길을 조성하고 휴양림 내ㆍ외부 시설 리모델링과 위험구간의 난간 설치 등을 통해 방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무르다 갈 수 있는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군은 분산된 주요 관광자원을 하나의 투어패스 시스템으로 연계하는 증평패스2023년에 신규 도입해 증평 관광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증평형 레이크파크 사업인‘30리 증수강산(曾水江山)’추진하여 지역 전체를 관광 벨트화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좌구산 자연휴양림을 에듀팜관광특구, 추성산성 등 지역 내 대표관광지와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문화체육과 관광축제팀 이은화 043-835-414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