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목 최종 선정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목 최종 선정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2.12.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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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서 답례품선정위원회 개최
- 수삼, 돈육 등 22종의 답례 품목 최종선정하고 공급업체 공모 준비

 

증평군이 내년 11일 시행을 앞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총 22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1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이미 발굴된 답례품목 선정여부에 대해 심사했다.

농축산물로는 수삼 돈육 잡곡 등 8종이, 생산·제조품으로는 전통붓 규방공예품 홍삼가공품 등 12종이 선정됐다.

관광패키지인 증평패스와 증평으뜸사랑상품권도 답례품목으로 선정됐다.

군은 14일 간 공모를 통해 선정 품목의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하고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까지 답례품 준비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앞선 사전준비 절차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양질의 제품이 기부자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업체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균형발전을 목표로 내년 11일 전국 동시 시행된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되며, 지자체는 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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