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공기, 건조한 사무실 수분을 지키자
차가운 공기, 건조한 사무실 수분을 지키자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10.12.0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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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증평피부사랑 대표

겨울엔 차가운 날씨와 건조한 바람덕분에 피지분비량과 수분량이 모두 줄어든다. 더욱이 각종 난방기구가 가동되는 사무실에서 피부는 논바닥 갈라지듯이 '쩍쩍' 소리를 내며 수분 부족을 외친다. 심지어 몸 여기저기 피부 간지럼까지 일어나는 날이면 그야말로 겨울철 대재앙이 시작되는 것이다. 잘 알려져 있듯이 수분은 노화와도 밀접힌 관계가 있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져 주름이 생기기 쉬우며 피부보호력도 떨어져 작은 자극에도 민감해진다. 트러불이 생기기 쉬워진다는 뜻이다. 이러기에 겨울철 피부관리의 핵심은 자연히 수분공급과 촉촉한 피부유지에 초점이 맞춰지기 마련이다.

오피스걸 5년차 그녀가 밝히는 겨울철 사무실에서 촉촉하게 살아남는 법을 공개한다.

*안팎으로의 충분한 수분공급이 중요 피부에 수분이 머물러 있으려면 몸안팎으로 수분을 계속 공급해 주어야한다.

틈나는 대로 물을 자주 마시고 수분함유량이 높은 엣센스나 수분크림을 영양크림 전에 발라주면 좋다.

또한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는 영양분과 수분을 흡수하기 적합한 상태로 변하므로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보습 성분을 피부에 충분히 발라주는것이 필요하다.
이때 사용하는 화장품의 양은 평소의 1.5배 정도로 늘려주는 것이 좋고, 충분한 양을 얼굴에 바른 후 가볍게 두드리면서 흡수시키는 것이 좋다. 짧은 시간에 다량의 보습 성분을 피부깊숙이 공급하고자 한다면 수분팩이나 마스크도 하나의 방법이다.

1주일에 1~2회정도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NMF(천연보습인자)성분이 함유된 팩을 해주는것도 좋다.

※마스크팩 사용시 유의사항

20분정도 붙이고 떼는것이 좋다.(촉촉할때) 마스크지가 마르기 시작하면 피부의 수분이 마스크지로 다시 흡수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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