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개최된 육상경기대회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렬)은 10월 19일(수)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제23회 교육장기 꿈나무 육상경기대회 겸 제45회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괴산증평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유행 감소 속 3년만에 개최된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에는 170여명의 학생이 출전해 기량을 발휘했으며, 각급학교 관계자, 학부모님,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직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특히 바쁜 일정으로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학부모님과 학교에서 응원하는 선생님과 친구들을 위해 충청북도 교육연구정보원과 협조하여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제공해서 눈길을 끌었다.
김종렬 교육장은 코로나19로 그 동안 운동장에서 뛰지 못했던 학생들이 추운 날씨에도 자신의 기량을 한껏 발휘하여 최선을 다한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미래를 여는 행복한 동행교육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학생들의 체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체육 행사들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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