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종합스포츠센터 미사일 피격에 따른 대피 훈련 추진
증평군이 23일 송산리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미사일 피격을 대비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을 맞아 전시대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참가인원은 이재영 증평군수 및 유관기관 6개소, 관련부서 7개과 총 100여명이다.
특히 37사단, 제2161부대 2대대,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KT 진천지점, 한국전력공사 증평괴산지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유관기관 핫라인 가동 △대피시설 주민유도 △화재에 따른 소방 및 구조 활동 △테러 대응 △긴급구호 및 복구 등이다.
훈련을 주재한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며 “남은 을지연습 훈련기간 동안 민관군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안전총괄과 민방위팀 이승현 043-835-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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