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지난 19일 관내 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여름철 소방안전 체험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제일어린이집, 수달지역아동센터 학생 50명과 지도교사 9명이 청천면 소재 화양동관광농원을 방문해 ▲각종 화재 등 재난 안전체험 ▲수난사고 대비 물놀이 체험, ▲생존법을 익히는 래프팅 체험 등 일상 생활 속 각종 사고에 대응할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마련된 119소방안전 체험캠프는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를 스스로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119청소년단 및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상현 서장은 “미래 시대의 주역인 119청소년단원들이 캠프에서 체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안전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안전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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