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괴산군 감물초등학교(교장 배상호)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 맞춤형 종합 지원책의 일환으로 다정다감(多情多感) 여름방학캠프를 개최했다.
□ 방학 중 집중 교육의 기회 제공 및 행복한 학교교육 회복을 위해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7월 18일(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29일(금)까지 2주간 꿈, 끼, 핵심역량, 기초학력, 미래학력 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음악 프로그램으로 피아노, 오카리나, 우쿠렐레, 밴드부를 운영하여 악기 연주를 통한 음악에 대한 이해와 즐거움과 느끼도록 하였으며,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드림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그룹 및 개별화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동감 있게 학생들과 공감하고 호흡하며 책에 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영어 프로그램을 통해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고 영어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힘썼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프로그램별로 참여도가 우수한 학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여 칭찬과 격려를 하였으며 2주간의 활동을 모두 함께 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무리하였다.
□ 배상호 교장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재증가로 우울, 불안 등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는 요즈음, 평소에 충분히 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감물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