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2명,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2명,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2.01.07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계열사 팜한농 1명, 한화큐셀 2명, 해태제과 1명 최종합격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경동)는 3학년에 재학 중인 전수연(세무직류), 오지은(세무직류) 학생이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2021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국가직 공무원) 선발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대성여상에 따르면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시험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종합고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중 전문교과 과목 성취도가 B이상이고, 그 중 50이상의 과목에서 성취도 A, 보통교과 평균 석차등급 3.5 이내인 자를 추천받아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COVID-19의 영향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일반행정직류) 분야에 459명, 행정(회계직류) 분야에 37명, 세무(세무직류) 분야에 122명, 관세(관세직류) 분야에 16명이 지원하여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에 7월부터 12월까지 총 66명의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2020년은 실습생이 총 41명으로 작년 대비 61% 상승했다. 현장실습을 진행 후 채용으로 전환된 비율은 94.3%이다. 이처럼 현장실습을 진행하여 취업한 학생 중 2021년에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사무직으로 취업한 학생이 늘었다. LG 계열의 팜한농에 손연화 학생, 한화큐셀에 이지은, 김연주 학생, 해태제과에 최지원 학생이 실습 기간을 거쳐 근무하고 있다. 그 밖에도 금융권과 지역 내 우수기업에 다수의 학생이 취업에 성공했다. 

위 학생들은 입학 이후부터 최근까지 성실하게 학교 생활에 임하고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교내 동아리 활동과 봉사 활동의 전 영역에 걸쳐 많은 노력을 한 결과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으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한편 이경동 교장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헌신적으로 지도하였고, 지도에 잘 따라준 학생들과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로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2명(세무직류)이 국가직공무원에 합격하였고 다수의 학생이 대기업 및 금융기업에 합격하는 영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 스스로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교육과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을 충실히 하여 직업기초능력 신장에 힘써, 꾸준한 직업교육을 통해 꿈을 실현하도록 할 것이다.”라고도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