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오성중학교는 12월 30일(목),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꿈★충전 진로 캠프를 열었다. 1, 2학년을 대상으로 프레디저(개인별 맞춤식 경력 설계 프로그램) 진로 캠프와 3학년을 대상으로 창업가 정신 진로 캠프를 실시하였다. 
 1, 2학년은 자신의 흥미를 진단하고, 직업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도록 하였으며, 조하리의 창(자기 인식과 타인 인식 영역)으로 진로 시야를 확장하여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자신의 꿈을 발표함으로써 꿈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응원과 격려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체계적인 자기 탐색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상을 수립하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행복한 삶을 위한 준비의 기회를 갖도록 하였다. 
3학년은 창업의 다양한 종류를 파악하고 사업계획서 PSST(Problem-Solution-Scale up-Team)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과 시장을 인식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고민하면서 효율적으로 문제해결을 하고,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를 통해 창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현재와 미래의 창업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고를 확장하는 방법을 배웠다. 
3학년 강민성 학생은 ‘3학년 마무리를 하면서 어영부영 보낼 수 있는 시간에 창업과 PSST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주변에 더 관심을 갖고 둘러볼 수 있었다.’고 했으며, 1학년 표지호 학생은 ‘여러번의 진로 캠프와 강의를 듣고서도 막막함이 있었는데, 오늘 한 적성 검사와 저의 선호도를 보면서 제 꿈을 조금 더 명확히 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고 말했다. 
괴산오성중학교는 매 학기 진로 캠프를 열고 있으며, 진로 특강 및 진로 체험의 날을 시행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의 다양한 직업 및 진로 방향을 안내하여 보다 구체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괴산증평자치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