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감물초등학교 송아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전영의)의 개소식이 열렸다. 위 조합은 감물초등학교에 소재지를 두며 학교 구성원이 주축이 되어 설립되었다. 충북의 제 9호 학교협동조합이다. 조합원과 교육공동체뿐만 아니라 마을 및 지역공동체의 권익향상 및 복지실현이라는 목적성을 갖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자치와 협력을 중요가치로 삼고 있다.
개소식은 감물초등학교(교장 배상호)의 1층 복합공간에서 열렸다. 입구에서 백신패스를 확인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했다. 감물초 학생들이 준비한 축하공연인 오카리나 연주(방과후학교 강사 오윤정)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학생조합원의 협동조합 설립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이후 야외 매점으로 이동하여 테이프 커팅식 및 현판식을 치르고 매점을 운영했다. 이 때 한상묵 교육장 및 이양재 의원은 일일직원으로 일을 도와주기도 했다.
이날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한상묵 교육장 및 유국화 교육과장, 충북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남진 위원장, 괴산군의회 이양재 의원 등을 비롯하여 교육청 및 지역사회에서 30여명의 손님들이 자리에 참석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 및 이차영 괴산군수는 공직선거법을 고려해 동영상으로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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