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김정희)는 12일 대원 스스로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현장활동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개인보호장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개인보호장비의 매월 주기적 점검을 통해 내근·외근대원 스스로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현장활동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한편, 각종 재난현장에 신속대응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다양한 소방장비 중 개인보호장비는 소방관의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 장비로 공기호흡기, 방화복, 헬멧, 안전화, 진압장갑, 방화두건, 개인랜턴, 인명구조경보기 등 총 8종을 갖추고 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 방화복 등 보호 의류의 사용가능 상태 유지 및 오염-훼손상태 등 점검 ▲ 개인랜턴 및 인명구조경보기의 작동상태 유무 확인 ▲ 공기호흡기의 작동상태, 기밀성 등 성능 이상 유무 점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개인보호장비 점검을 통해 소방대원의 안전관리는 물론 현장활동 대응력을 높이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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