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시작 … 민주당 통합당 선거운동원들 다짐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일 시작됐다.
증평·진천·음성선거구 여야 후보들은 각 지역에서 일제히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증평군청 사거리에는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더불어민주당 임호선(55) 후보와 미래통합당 경대수(62) 후보 선거운동원 30여 명이 나와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양측 진영에는 전·현직 지방의원들이 대리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임 후보 측에서는 장천배 증평군의회의장과 군의원들, 연종석 충북도의회의원이, 경 후보 측에서는 최재옥 전 도의원과 지영섭 전 군의장, 우종한 군의원이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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