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대학찰옥수수 ‘출하’
괴산대학찰옥수수 ‘출하’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19.07.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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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ha 면적에서 1만449톤 생산 전망
이차영 군수가 장연면 광진리 이강선 씨의 밭에서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가 장연면 광진리 이강선 씨의 밭에서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다.

 

지난 11일 괴산대학찰옥수수 출하가 시작됐다.

괴산군은 본격 수확을 앞두고 △대도시 자매결연지 사전 주문 △도·농 직거래행사 추진 △대도시 광고매체  홍보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 운영 △직거래 판매 △농협 수매 등 다양한 판매망 확충에 힘쓰고 있다.

높은 당도와 담백한 맛이 일품인 괴산대학찰옥수수는 △2011년 농림축산식품부 지리적 표시 77호 등록 △5년 연속 농식품 파워브랜드 선정 △한국능률협회 경영인증원으로부터 웰빙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괴산  대표 농·특산물이다.

올해 괴산지역 내 대학찰옥수수 재배농가 수는 1895 가구, 1161ha의 면적에서 1만449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찰옥수수는 1991년 최봉호 전 충남대 교수가 개발한 옥수수 품종이다. 장연면 방곡리 일부 농가에서 시험 재배해 판매한 결과,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농가소득과 연계시키기 위해 괴산군 주력 소득작목으로 육성하면서 ‘괴산대학찰옥수수’라는 이름이 지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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