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급물살’
증평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급물살’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19.06.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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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승인, ‘생활SOC 선도복합 프로젝트’ 우수사례 선정
증평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으며 날개를 달았다. 사진은 창의파크 조감도.
증평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으며 날개를 달았다. 사진은 창의파크 조감도.

 

증평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으며 날개를 달았다. 증평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달 14일 밝혔다. 사업 승인을 받은 곳은 2018년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17개 시군 중 증평군, 화순군,  경주시, 영덕군 등 4곳뿐이다. 이번 승인으로 사업 대상지가 될 증평읍 장동리 (구)청주엽연초생산협동조합 부지 매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에 앞선 지난 4월에는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 선도복합 프로젝트’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리며 사업계획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2020년 생활SOC 관련 신규사업 평가에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도 예약해뒀다.

한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2018~2022)은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증평읍 장동리 일원에 4703㎡ 면적의 창의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창의파크에는 디자인교실과 창의키움공작소, 오감만족 놀이터가 들어선다.창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창의놀이 큐레이터, 마을크리에이터 등을 양성하게 된다. 여기서 개발된 프로그램은 장동리, 교동리, 창동리 등 농촌중심지 10개리만 아니라 도안면 화성리 등 배후지 17개리까지 전달돼 주민들의 문화교육 수요를 충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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