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입선 ‘화제’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입선 ‘화제’
  • 이재근
  • 승인 2016.06.22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평읍 이상신 씨, 유화 그리기 6년 연마

▶ 이상신 씨가 지난달 9일부터 14일까지 개인전을 연 청주 예술의 전당 소1전시실에서 자신의 작품 '달팽이의 꿈'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 이상신 씨가 지난달 9일부터 14일까지 개인전을 연 청주 예술의 전당 소1전시실에서 자신의 작품


증평읍에 거주하는 이상신 씨가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부분에 입선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 씨는 지난달 6일 (사)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한 제3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분(양화분야)에 '자아를 찾아서'라는 작품을 출품해 입선했다.

이 씨는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문화예술과정으로 유화를 6년간 배워 기술을 연마해 왔으며, 서울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자주 찾아 실력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4년 6월, 2015년 5월, 2016년 5월 등 3차례에 걸쳐 청주 예술의 전당 소1전시실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단체전에는 2015 KNAF 한국자연주의 초대작가 아트 페스티벌, 한류미술의 물결전(그리스 아네테 국립미술관), 2015 밀라노 세계 엑스포기념(한국미술의 오늘전), 현대미술 한·일전 등에 참가했다.

현재는 사)한국미술협회, 청주사생회, 청주미술협회, 한국자연미술협회, 충북구상작가회 등의 미술단체에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