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원 대표발의
증평군의회가 농촌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농외소득 증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의 '증평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동령(사진) 의원을 비롯한 7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조례안은 농촌체험관광 마을 및 법인 등에 대해 노후화된 시설의 정비 및 프로그램 개발, 전문 인력 육성, 1사1촌 자매결연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농촌체험관광 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 및 지원 사업에 대한 지도·감독, 평가 등을 담고 있다.
군의회는 23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는 제112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이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을 통해 지역 농촌체험관광의 시설 및 인적 인프라 확대와 1사1촌 자매결연 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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