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집에서 책 받아볼 수 있어요”
“장애인 집에서 책 받아볼 수 있어요”
  • 이재근
  • 승인 2015.09.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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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립도서관, 책나래 서비스 실시

증평군립도서관(관장 최창영)은 지난 25일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도서대출 프로그램인 '책나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책나래 서비스는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지식정보 접근 기회 확대를 위해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도서관 자료를 무료로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시각(1~6급), 청각·지체장애(1~3급) 등 장애인복지법에 등록돼 있는 장애인과 장기요양 1~2등급을 받은 사람 및 국가유공상이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당자는 증명서 제출과 함께 서비스에 가입한 후 군립도서관으로 도서 대출을 요청할 수 있다.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p.go.kr)를 방문하거나 증평군립도서관(835-467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최 관장은 “도서관은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에게 편리한 독서환경 제공으로 장애인의 정서함양 및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축산 업체를 점검했으나 간담회를 연 것 뿐, 후속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

이같이 축산 관련 민원이 급증한 것은 도시지역의 축산시설이 괴산지역으로 옮겨오고, 주민들의 환경권에 대한 의식이 높아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군에서는 조례를 제정, 거리규정을 두고 악취 기준치를 정해 관리·감독에 나서고 있지만, 주민들은 불만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다.

군이 청정 괴산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축산 관련 민원을 우선과제로 삼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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