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굿닥터스나눔단 진행
증평군과 굿닥터스나눔단은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2년 연속으로 의료취약 지역인 농촌마을에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도 한방의료봉사는 4월 1차에 이어 이번에 2차를 실시한 것이다. 군과 굿닥터스나눔단은 오는 10월과 11월에 죽리초 체육관에서 각각 3차와 4차 한방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날 주민 편의를 위해 마을별로 셔틀버스를 운행해 진료를 도왔다. 진료 대기자를 대상으로 즉석사진 촬영, 어르신 어깨 마사지 등도 함께 시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굿닥터스나눔단은 2010년'나누는 기쁨 행복한 사회'를 이념으로 범인류애적 인도주의를 실천하고자 의료인이 주축으로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를 실천하며 세상을 바꾸는 고귀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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