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증평군 다문화 한마음축제 성료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16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소통으로 하나 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8회 증평군 다문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여성과 배우자, 자녀 등 다문화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본 행사에 앞서 사물놀이 및 벨리댄스 등의 공연이 열렸다.
이후 기념식에서는 다문화가족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3명의 유공자에 대해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이주여성들과 가족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가족장기자랑을 진행했다.
한편, 다문화한마음축제는 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군민으로서의 자존감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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