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음주문화 바로잡는다
잘못된 음주문화 바로잡는다
  • 이재근
  • 승인 2015.05.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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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교통대서 절주 캠페인

증평군보건소는 한국교통대학교 절주동아리와 함께 13∼14일 2일의 축제기간을 이용해 절주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대학생들에게 잘못된 음주문화를 바로잡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음주문화가 될 수 있도록 홍보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캠페인 주요내용은 ▲알콜중독 자가진단 테스트 ▲알콜 고글체험 ▲절주관련 O×퀴즈게임 ▲무알콜 칵테일 주막운영 ▲절주코인던지기 ▲부채, 야광 팔찌 등 절주홍보물 배부 등이다.

특히, 무알콜 칵테일 주막운영은 대학생활의 축제를 만끽하면서도 음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거나 건강을 잃지 않도록 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군내 보건소와 대학교가 연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사건사고가 많은 대학 음주문화가 조금 더 건전한 문화로 변화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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