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4회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교육장상을 수상한 장채원(3년) 증평초등학교 학생, 이재청(1년) 형석중학교 학생, 박은희(3년) 증평공업고등학교 학생, 군수상을 수상한 김보경(3년) 증평초등학교 학생 등의 작품 25건이 전시된다.

공모전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장애인은 내 친구'라는 주제로 진행 됐다.

시, 산문, 회화, 포스터, 카툰 5개 부문에 모두 272건의 작품이 공모해 1, 2차 심사와 최종 심사를 통해 모두 25건의 작품들이 선정됐다.

복지관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